월드패션 | 2015-12-16 |
케이트 미들턴의 크리스마스 드레스 코드는 '레드 유니폼'
영국의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이 올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기분 좋은 축제 분위기의 알렉산더 맥퀸 드레스를 입었다. 베리 메리 크리스마스!
연말 파티를 위한 드레스로 선택한 레드 드레스는 축제 분위기를 살려주는 아주 익숙한 고전이다. 반짝이는 스커트나 재즈풍 점프 슈트보다 일반인들이 훨씬 더 안전하게 도전할 수 있는 즐거움이다.
지난 12월 15일(현지 시간) 화요일, 케이트 미들턴은 생동감이 넘치는 체리-레드 색상의 알렉산더 맥퀸의드레스를 입고 런던에서 열린 안나 포로이트 센터(Anna Freud Centre, 어린이와 젊은 성인을 위한 정신 건강 보호 ,보건 서비스를 제공)의 연례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긴 소매와 무릎 길이의 헴 라인으로 인해 학교에 가는 옷차림으로는 완벽한 스타일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윙풍의 플리츠 스커트와 박시한 플랫 페플럼은 연말 파티 축하 스타일로는 충분했다.
또한 진정한 프로인 그녀는 튀는 메탈릭 힐보다는 베이직한 블랙 펌프스를 선택했다. 원 포인트로는 재미있는 아이디어처럼 보였다. 만약 이 스타일이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우리는 케이트 미들턴의 세련된 파티 유니폼으로 부터 올 연말에 필요한 드레스 코드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을 듯 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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