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12-15 |
피어스 브로스넌의 아들 딜런, 버버리의 새로운 패밀리로 합류하다
영국의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새로운 브리티시 캐스트와 함께 2016 봄/여름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의 아들 딜런 브로스넌을 비롯 쌍둥이 자매 루스 벨과 메이 벨, 벨라 엔톱 등이 등장해 화제를 모은다.
© Copyright Burberry/Testino
영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
새로운 브리티시 캐스트가 등장한 2016년 봄/여름 컬렉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전례 없이 40개의 이미지로 선보여졌으며, 헤리티지 트렌치코트와 스코틀랜드에서 직조된 스카프와 판초, 새로운
백 스타일을 포함한 레디 투 웨어(Ready-to-Wear)와 액세서리 컬렉션을 소개했다. 「버버리」 크리에이티브 총괄 책임자(CCO)이자
최고 경영자(CEO)인 크리스토퍼 베일리(Christopher
Bailey)의 감독 하에 진행된 이번 촬영은 런던에서 세계적인 사진작가인 마리오 테스티노(Mario
Testino)가 촬영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는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의 아들인 딜런 브로스넌(Dylan Brosnan)을 비롯, 쌍둥이 자매 루스 벨과 메이 벨(Ruth and May Bell), 벨라 엔톱(Bella Yentob), 해잇 벨라비 맥카시(Hayett Belarbi McCarthy), 엘리자 페어뱅크(Eliza Fairbanks), 미샤 하트(Misha Hart), 리암 가드너(Liam Gardner), 솔 고스(Sol Goss), 벤 그레고리(Ben Gregory)와 루이 존슨(louie Johnson) 등 새롭게 합류한 「버버리」 패밀리의 광고 컷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와 함께 새로운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6 봄/여름 컬렉션에서 선보인 액세서리인 「버버리」 ‘럭색(RUCKSACK)’이 소개됐다. 20세기 초 「버버리」의
밀리터리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럭색은 런웨이 메이드 투 오더(Runway Made to Order) 완판을
기록했으며, 현재 온라인 스토어(Burberry.com)에서
주문하면 연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캠페인에서 선보인 남성 럭색은
1월부터 구매 가능하다.
2016 봄/여름 「버버리」 캠페인은 지난 10월 「버버리」 스냅챗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캠페인 이미지와 비디오가 공개된바 있다. 「버버리」는 스냅챗 플랫폼을 통해 광고 캠페인 촬영현장을 공개한 최초의 브랜드로, 당시 제작한 스냅챗 캠페인은 24시간 동안만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풀(full) 버전의 광고 캠페인은 마리오 테스티노가 촬영 했으며, 2016년 1월 6일
전 세계적으로 옥외 광고, 프린트 광고, 「버버리」
홈페이지(Burberry.com), 페이스 북, 유투브, 트위터와 구글 플러스,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링크드인(LinkedIn), 시나웨이보(Sina Weibo), 유쿠(Youku), 위챗(Wechat), 라인, 카카오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버버리」는 지난 월요일 「버버리」 스카프 바의 출시를 축하하기 위해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Piccadilly Circus)에 3D 시각화 기술을 활용한 상호적인 경험을 런칭하며, 럭셔리 브랜드 최초로 드림 웍스 애니메이션과 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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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버버리(Burberry)>
패션엔 김은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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