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2-15 |
에르메네질도 제냐, 16 S/S 광고 캠페인 공개
제냐의 사토리얼 리더십과 최고급 소재의 조화, 시각적으로 표현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 토털 패션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2016 봄/여름 시즌 광고 캠페인이 공개됐다. 컬러풀한 마드라스 체크 패턴과 산뜻한 색상이 눈길을 끄는 이번 시즌 광고 캠페인은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사토리얼
리더십과 최고급 소재의 조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냈다.
화이트 컬러를 배경으로 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밝음’과 ‘투명함’을 다채롭게 변주한 「에르메네질도 제냐 꾸뛰르」 컬렉션의 2016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를 상기시킨다. 여유로운 포즈를 취한 여러 명의 남성들을 비춘 독특한 앵글로 「에르메네질도 제냐」가 추구하는 ‘새로운 리더’를 은유하며, 이들의 현대적인 스타일과 개성에 초점을 맞췄다.
클래식 테일러링 웨어와 인포멀 워드로브를 동시에 선보이는 「에르메네질도 제냐」 컬렉션 캠페인
역시 같은 컨셉으로 선보여, 스타일과 리더십을 강조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DNA를 현명하게 반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화배우와 감독,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국 출신 배우 벤 노토버(Benn Northover)가 지난 시즌에 이어 메인 모델로 참여했으며, 심플한 배경에 브랜드의 서사를 담아낸 작업은 유명 포토그래퍼 듀오 이네즈 & 비누드(Inez & Vinnodh)가 진행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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