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2-14 |
윈드러너의 해 맞아 ‘NIKELAB X STONE ISLAND’ 협업
스톤아일랜드의 대표 소재 활용 윈드브레이커와 하이탑 스니커즈 출시
「나이키랩(NikeLab)」이 ‘윈드러너의 해(THE YEAR OF THE WINDRUNNER)’를 기념하기 위해 「스톤아일랜드(Stone Island)」의 대표적인 소재 두 가지를 바탕으로 두 브랜드의 아이콘을 독특하게
해석했다.
무솔라 고마타(Mussola Gommata)는 스톤아일랜드만의 순수한 소재 연구의 결과물이다. 「스톤아일랜드」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 소재는 가벼운 면 모슬린을 불투명한 폴리우레탄 필름에 압착시켜 제작되며 방수 및 방풍이 가능하다.
나일론 메탈(Nylon Metal)은 세갈래 구조로 이루어진 염색된 회색 나일론 위사에 흰색의 나일론 경사로 짜, 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메탈릭한 컬러를 구현했다. 또한 가볍고 방수 및 방풍이 가능하도록 내부가공 처리됐다. 염색공정으로 마감 처리된 두 가지 특별한 소재는 제품에 독특한 깊이감의 색을 더해주며, 특수한 화학적 처리를 통해 생활방수 기능까지 갖췄다.
안감은 프리마로프트(PrimaLoft®)로 패딩 처리됐으며 초 극세사 섬유를 「스톤아일랜드」만의 방식으로 믹스해 수백만 개의 공기 주머니가 가볍고 통기가 가능한 단열 구조를 형성, 부피가 적어 휴대가 편리하다.
「나이키」의
하이브리드 하이탑 스니커즈 제품인 Nike Air Mowabb을 바탕으로 제작된 Nike Koth Ultra Mid SI Shoe는 나이키의 방수 재료와 윈드러너에 사용된 「스톤아일랜드」의
무솔라 고마타로 제작됐다. 이 신발은 뛰어난 착화감으로 발목을 유연하게 지지해주며, 충격흡수를 위한 파일론 미드솔(Mid Sole)과 내구성을 위한
와플 모양의 아웃솔(Out Sole)로 인해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가능하다. 신발 보관용 더스트백은 「스톤아일랜드」에서 공급된 나일론 메탈(보는
각도에 따라 색깔이 변하는 나일론 캔버스) 및 50 Fili(면/나일론 캔버스)로 제작됐다.
이번 ‘NikeLab x Stone Island’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서울 신사동 「스톤아일랜드」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월 17일부터
판매되며 1인당 윈드러너, 신발 각 한 피스씩만 구매가 가능하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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