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12-12 |
자레드 레토, 구찌의 광고 캠페인 스타로 선택
내년에 개봉되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배우 제레드 레토는 자신의 새로운 광고을 위해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의 스냅챗 계정을 인수받았다.
영화 배우,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레드 레토는 요즘 뜨고 있는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관심을 끈 것 처럼 보인다. 그는 최근 배우 크리스 에반스와 에반 레이텔 우드를 대신해 구찌 길티(Guilty) 향수의 새로운 모델로 캐스팅되었다(브랜드는 아직 남성과 여성 두가지 버전로 출시되는 향수의 모델이 여성이 될지 남성이 될 지 여부에 대해 발표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 2009년부터 다양한 구찌 광고에 출연한 제임스 프랑코의 대열에 합류한 셈이디. 이미 여러 번 휴고 보스 향수 모델로 섰기 때문에 자레드 레토는 향수를 좋아하게 만드는 경험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자레드 레토는 광고 외에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다. 바로 탁월한 스냅챗 스킬이다. 그는 지난 금요일 점점 더 파격적으로 변시하는 럭셔리 브랜드의 계정(@gucci)에 자신의 최신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향후 3일 동안 그는 알렉산드로 미켈레의 창조적인 능력을 증명할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촬영되는 광고 촬영의 뒷 모습을 전하는 팔로어로 변신한다. 자레드 레토는 이미 자신의 계정(@jaredleto)을 가지고 있는 눈에 뛰는 스냅챗 전문가로, 아래 사진과 낙서처럼 그가 지금까지 게시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6@naver.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