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2-09 |
브로이어, 이번 연말 선물은 '120년 전통의 타이'로!
리버스 레지멘탈의 헤리티지 담아, 빈티지 머신 통해 하루 100개 이하만 생산
프렌치 모던 감성의 브랜드 「브로이어」가 연말을 맞아 감사의 선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넥타이를 제안한다.
120여년 전 항해사들을 위한 타이 레가타(Regatta)를 제작하며 까다로운 안목의 유럽인들에게 인정받은 '브로이어 타이'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브랜드이다.
프랑스에서 디자인하고, 이탈리아에서 생산하는 이상적인 구조를 구축하고 있으며, 유럽 브랜드 중 유일하게 스트라이프 방향이 반대인 ‘리버스 레지멘탈’을 헤리티지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실크 소재의 타이 외에도 니트 조직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빈티지 머신을 통해 하루 100개 이하만 생산 가능한 우븐 조직 타이인 ‘그레나딘 타이’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브로이어 타이'는 요란하게 뽐내기보다는 차분하게 사색하는 브랜드 DNA처럼 네이비나 그레이 등의 베이스 컬러 외에도 적당한 레드나 오렌지 그린 컬러로 포근한 계절감을 주고, 역동적인 스트라이프나 경쾌한 선형 도트 패턴으로 위트를 더하고 있다.
7-8cm의 적절한 대검폭으로 마무리함으로써 포멀한 셔츠는 물론 캐주얼한 셔츠와도 무난하게 매치할 수 있다.
한편 「브로이어」는 내년 봄부터 셔츠 라인인 ‘브로이어 블루”(BREUER BLEU)’를 새롭게 론칭할 예정이다.
비즈니스에 걸 맞는 품격 있는 드레스 셔츠부터 캐주얼 셔츠까지 모든 남성들의 평일부터 주말을 책임질 특별한 셔츠를 제안하며, 부드러운 소재와 브랜드의 기반인 프랑스 니스의 감성을 가득 담은 패턴과 컬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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