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12-09 |
[패션엔 포토] ‘그날의 분위기’ 문채원-유연석 벌써부터 ‘달달한 케미’
그날의 분위기 제작보고회 열려… 문채원 숏컷 헤어로 캐릭터 변신, 기대감 Up!
문채원과 유연석이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만났다.
지난 8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연출을 맡은 조규장 감독을 비롯 주연배우 문채원. 유연석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영화에서 알콩달콩한 러브스토리를 만들어갈 문채원과 유연석은 제작보고회에서도 달달한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작들에서 여성스러우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던 문채원은 과감한 숏컷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캐릭터의 변신을 예고했다. 그녀는 블랙 니트와 실버 슬리브리스 탑을 레이어링하고 비대칭 미니스커트를 착용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문채원이 착용한 니트와 탑, 스커트는 모두 블루마린의 2016 S/S 컬렉션 제품으로 확인됐다. 유연석은 블랙 터틀넥과 체크 수트로 특유의 젠틀한 매력을 선보였다.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마음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이 영화에서 유연석은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맹렬하게 대시하는 ‘재현’ 역을 맡아 하룻밤 연애도 사랑이라 믿는 자유분방한 훈남을 연기한다. 문채원은 코스메틱 브랜드 마케팅 팀장 ‘수정’으로 분해 한 남자를 향한 순애보로 다른 남자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철벽녀로 변신,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패션엔 취재부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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