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12-07 |
마리 카투란주, 톰 브라운 수석 부사장 출신 새로운 CEO 영입
마리 카투란주의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브랜드는 최근 새로운 CEO 영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프린트 마스터'로 불리는 젊은 디자이너 '마리 카투란주'는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런칭 7년차 브랜드이다.
이 브랜드는 이미 시그니쳐 룩을 개발했을 뿐 아니라 럭셔리 마켓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간 매출 1,500만 달러(약 175억 200만원)을 달성한 브랜드로 성장을 했다.
현재 브랜드는 중첩되는 고객층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브랜드를 통합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를 위해 '마리 카투란주'는 최근 톰 브라운의 수석 부사장 출신인 트리나 베르케이드(Trina Verkade)를 새로운 CEO로 임명했다.
'마리 카투란주'에 따르면 톰 브라운은 제품, 머천다이징, 그리고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사업 확장성에서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성과를 올렸다고 말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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