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2-06 |
H&M, 팝가수 '케이티페리'와 환상의 홀리데이 캠페인
패션, 판타지, 즐거움이 어우러진 TV, 영화관, 온라인 등에서 스펙타클한 모습 공개
글로벌 SPA 브랜드 『H&M』이 팝가수 '케이티 페리(KATY PERRY)'와 패션과 판타지, 즐거움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H&M 홀리데이 캠페인'을 만들었다.
『H&M』은 홀리데이 캠페인의 인쇄광고에 사용될 케이티페리의 첫 번째 화보 이미지들을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케이티페리는 『H&M』 홀리데이 컬렉션 아이템들을 입은 모습을 보여주며, 이 인쇄광고와 함께 영화관, TV, 온라인에서는 스펙타클한 『H&M』홀리데이 영상 광고가 소개될 예정이다. 광고 풀영상은 11월 23일, hm.com/life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됐다.
『H&M』의 2015년 홀리데이광고는 시즌의 축제 무드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케이티 페리는 요정으로 나타났다가 실제 사람 크기의 진저브레드맨, 롤러 스케이트를 탄 초대형 선물, 자이언트 테디베어 등 재미 있고 다양한 캐릭터들로 변신한다. 빠르게 전개되며 순간순간 볼거리로 가득한 영상 속에서 케이티 페리는 모든 장면에 자신만의 개성을 더했다.
광고의 배경 음악은 케이티 페리 본인이 새롭게 작사작곡한 ‘Every Day is A Holiday’로서 듀크 두몽트(Duke Dumont)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케이티페리는 "요나스 애커룬드(JonasÅkerlund)와 실물 보다 큰 홀리데이 광고필름을 촬영하면서 제가 가장 좋아했던 엘피셀피스웨터같은 재미로 가득한 의상들과 함께 축제같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영상 광고와 이에 동반하는 인쇄 광고 모두에서 케이티 페리는 『H&M』홀리데이 컬렉션의 룩을 입고 화려한 축제 분위기와 스타일, 즐거움의 믹스를 보여준다.
컬렉션에는 레드 립스틱처럼 강렬한 드레스와 소매가 오픈된 턱시도, 리본 모양의 시퀸으로 장식된 티셔츠 등이 포함되며, 블랙 미니 스커트의 프린지와 크리스마스 스웨터 등 특별한 디테일들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H&M』의 홀리데이 컬렉션은 11월 중순부터 전 세계 『H&M』 매장에 런칭됐다.
『H&M』은 이번 홀리데이 캠페인에서 특별히 디자인된 기프트 카드를 판매해 미얀마의 아동을 지원한다. H&M Conscious 재단은 판매되는 모든 『H&M』기프트 카드 금액의 5%를 유니세프에 기부하며, 유니세프는 이 기금으로 기초 교육 보급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미얀마의 아동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기프트 카드 캠페인을 통해 유니세프와 H&M Conscious 재단은 미얀마 라킨주에 거주하는 35만명 이상의 아동에게 초등 교육 및 중등 교육을 직접 보급할 계획이다. 기프트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전 세계 『H&M』매장에서 판매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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