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12-04 |
한채영 VS 홍수아, 강렬한 ‘레드+블랙’ 패션으로 시선집중
2015 MAMA 참석차 출국한 그녀들의 닮은 듯 다른 공항패션
배우 한채영과 홍수아의 레드 패션이 화제를 모은다. 이들은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를 위해 홍콩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닮은 듯 다른 ‘레드+블랙’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먼저 1일 출국한 홍수아는 레드 컬러의 무통 코트에 블랙 스키니 진을 매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파워 숄더와 금장단추가 화려함을 더하는 무통 코트에 컬러풀한 술 장식이 들어간 플로피햇과 사각 토트백을 매치해 럭셔리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앞 코에 골드 가죽이 배색된 앵클부츠를 착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2일 출국한 한채영로 「버버리」의 레드 트렌치 코트와 블랙 미니스커트로 강렬한 레드 패션을 선보였다. 홍수아와 마찬가지로 레드와 블랙의 강렬한 대비로 눈길을 끈 그녀는 미니스커트에 싸이하이 부츠를 매치해 보다 섹시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뽐냈다. 그녀가 착용한 트렌치 코트는 100% 캐시미어 소재에 허리선이 강조된 슬림핏 실루엣으로 한채영의 스타일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사진: 버버리, 패션엔DB>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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