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5-12-02 |
[스타일n] 완벽한 겨울을 위한 해답은 ‘퍼 야상 다운점퍼’
유아인-김현주-최지우 등 야상스타일 다운점퍼로 완성하는 겨울 스타일링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면서 혹한을 이길 아우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포티한 다운점퍼와 포멀한 코트 등 겨울 아우터가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풍성한 퍼 트리밍이 달린 야상점퍼가 트렌디 아이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다운점퍼와 야상 스타일을 접목시킨 퍼 야상점퍼는 보온성은 물론, 어떠한 아이템과 매치해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할 수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퍼 트리밍에 컬러를 가미하거나, 유니크한 패치워크를 믹스한 다양한 디자인이 출시돼 패션 피플들을 유혹하고 있다.
▶ 지프브랜드 ‘와이드램’ 다운점퍼, 셀러브리티 야상으로 인기
↑사진=지프브랜드의 와이드램 다운점퍼를 착용한 김현주 (출처: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애인있어요’에 출연 중인 배우 김현주는 최근 풍성한 라쿤 퍼가 달린 야상 스타일의 다운점퍼를 착용해 화제를 모았다. 해당 제품은 「지프브랜드(Jeep brand)」의 와이드램 다운점퍼로, 최고급 오리털 충전재와 리얼 램 내피, 후드의 풍성한 라쿤 퍼로 트리밍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지프브랜드의 와이드램 다운점퍼를 착용한 유아인, 조여정, 김강우, 이상우(출처: 지프브랜드)
「지프브랜드」의 와이드램 다운점퍼는 앞서 브랜드 전속모델 유아인을 비롯 김강우, 이상우, 조여정 등이 착용해 셀러브리티 야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다운점퍼의 보온성과 야상 트렌드를 접목한 패셔너블한 아이템으로, 도심은 물론 한겨울 아웃도어 활동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지프브랜드」의 와이드램 다운점퍼는 남녀공용으로 S~XL사이즈가 출시됐으며, 베이지, 카키, 다크 네이비 세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 프리미엄 브랜드부터 국내 브랜드까지, 야상 스타일이 대세
↑사진=미스터앤미세스퍼의 야상점퍼를 착용한 황정음, 최시원 (출처: '그녀는 예뻤다' 방송화면 캡처)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황정음과 최시원도 퍼 야상점퍼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 제품은 「미스터앤미세스퍼」의 제품으로, 앞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이 착용해 유명세를 떨친바 있다.
↑사진=파라점퍼스의 다운점퍼를 착용한 최지오, 핸리 (출처: '삼시세끼',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서 최지우가 착용한 야상 스타일의 「파라점퍼스」 다운점퍼도 최근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에서 헨리가 입고 등장해 재조명되고 있다.
↑사진=지컷을 착용한 태연과 시슬리를 입은 황정음 (출처: 지컷, 황정음 인스타그램)
여성복 브랜드들도 유니크한 디테일을 가미한 디자인으로 퍼 야상점퍼 트렌드에 동참하고 있다. 태연이 공항패션으로 활용한 야상점퍼는 「지컷의(g-cut)」의 리버시블 프리미엄 퍼 야상점퍼로, 캐주얼한 야상과 퍼 재킷 양면으로 착용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시슬리」는 과감한 인디언 자수가 들어간 퍼 야상점퍼를 출시했다. 화이트 컬러의 풍성한 후드 퍼와 뒷면의 인디언 자수가 고급스러우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주는 이 제품은 배우 황정음이 착용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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