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12-02 |
[그 옷 어디꺼] ‘오마이비너스’ 신민아, 오버사이즈 코트 어디꺼
15kg 감량 신민아, 주크의 오버사이즈 코트로 시크하면서 단정한 이미지 Up!
배우 신민아가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파격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 드라마에서 신민아는 학창시절 ‘얼짱’으로 이름을 날리던 여성에서 77KG ‘몸꽝’으로 역변한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연예계 대표 베이글녀로 꼽히는 신민아의 파격적인 변신이 주목되는 이 드라마는 통통녀로 변신했음에도 여전히 사랑스러운 신민아와 상대역을 맡은 소지섭의 케미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오 마이 비너스’ 6화에서는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15Kg을 감량한 강주은(신민아)과 그녀의 헬스 트레이너 김영호(소지섭)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펼쳐졌다. 15kg 감량에 성공한 주은은 ‘하루만 강주은처럼 살기’라는 미션으로 영호를 곤혹스럽게 만들며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를 보여줬다.
이 장면에서 신민아는 그레이 컬러의 오버사이즈 재킷을 착용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뒤 기장이 다른 케이프 스타일의 코트는 「주크(zooc)」의 제품(z154msg033)으로 통통한 몸매를 자연스럽게 커버한 것은 물론, 극중 변호사라는 배역에 어울리는 시크하면서도 단정한 이미지를 배가시켰다.
한편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 영호(소지섭)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주은(신민아)이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사진출처 : KBS2 ‘오 마이 비너스’ 방송화면 캡처>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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