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12-02 |
[스타일n] 이정재-손호준-이광수, 남자 ☆들은 ‘무통 재킷’을 좋아해
올 겨울 ‘인기 절정’, 무통재킷으로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공항패션 완성
올 겨울 훈남이라면 무통 재킷 패션에 도전해 보자.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MAMA)’ 참석차 출국한 스타들의 공항패션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남자 스타들의 무통 재킷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흔히 무스탕이라 불리는 무통 재킷은 양털을 덧댄 가죽 재킷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가죽이 주는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양털이 주는 보온성으로 인해 스타일리시하면서도 따뜻한 겨울 아우터로 선호되고 있다.
이번 시즌 트렌드로 부상한 무통 재킷은 스타들의 데일리 룩과 공항패션에서도 쉽게 포착되고 있다.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 이정재는 ‘MAMA’ 참석을 위한 출국 길에서 카멜 컬러의 스웨이드 무통 재킷과 스웨터, 인디고 데님 팬츠를 매치해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된 무통 재킷 룩을 선보였다.
손호준과 이광수는 올 블랙의 무통 재킷으로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손호준은 블랙 무통 재킷과 블랙 스키니에 화이트 이너웨어를 매치해 터프하면서도 깔끔한 룩을 선보였으며, 이광수는 블랙 터틀넥과 무릎이 찢어진 디스트로이드 팬츠, 빅 사이즈 크로스 백을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
배우 여진구도 무통 재킷 열풍에 합류했다. 여진구는 블랙 & 화이트의 무통 재킷과 스키니 진을 착용해 성숙한 분위기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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