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2-01 |
올리비아 하슬러, '핑크리본 머플러'로 유방암 환우 돕는다
머플러 수익금 일부 대한암협회에 전달, 치료비 후원 예정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여성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여성들의 건강 지키기에 나섰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유방암예방 캠페인으로 알려진 ‘핑크리본 캠페인’ 후원을 위해 ‘핑크리본 머플러’를 최근 출시했다.
여성들의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서구화된 식단으로 유방암 발병률이 지속 증가하고 한국 여성의 암발병률 중 유방암이 1위를 유지하면서 암환우 치료비 마련에 적극 나선 것이다.
내년 초까지 머플러를 판매하고 내년 3월 중 고객 대상으로 암환우 사연을 공모해 대한암협회를 통해 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머플러는 ‘핑크리본 캠페인’을 상징하는 핑크 컬러가 사용됐으며 그레이 컬러가 배색 처리되어 취향과 TPO에 따라 자유롭게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도톰한 소재와 넉넉한 기장 덕분에 한겨울에도 착용하기 좋다.
「올리비아하슬러」는 브랜드 블로그(http://blog.naver.com/hasslerblog)에 유방암 자가검진 정보도 공유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대한암협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2008년부터 매년 ‘핑크리본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을 예방하고 올바른 건강수칙을 공유하는 캠페인으로 전세계적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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