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11-22 |
제니퍼 로렌스의 '헝거게임:더 파이널' 레드 카펫 룩 6
영화 '헝거게임'의 네번째 시리즈이자 최종편인 '헝거게임: 더 파이널(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2)'의 여주인공 제니퍼 로렌스가 다양한 시사회 레드 카펫 룩을 선보였다.
지난 11월 18일(현지 시간) 수요일, 제니퍼 로렌스는 뉴욕에서 진행된 네번째 시리즈이자 최종편인 '헝거게임: 더 파이널(The Hunger Games: Mockingjay - Part2)'를 위한 네번째이자 마지막 레드 카펫 프레스 투어를 완료했다. 한 시대의 종말을 다룬 영화의 최종편에서 우리는 결론에 대한 막연한 감정적 느낌을 가지게 된다.
최근 영화 '헝거 게임; 더 파이널'에 나란히 출연한 제니퍼 로렌스와 리암 헴스워스가 난데없는 열애설에 휘말렸다. 제니퍼 로렌스와 리암 헴스워스는 영화 '헝거게임’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으며 최근 개봉한 ‘헝거 게임-더 피이널’에서는 조시 허처슨과 함께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제니퍼 로렌스, 리암 헴스워스의 열애설이 더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시사회 레드 카펫에서 제니퍼 로렌스는 6벌의 룩을 선보였다. 새로운 스타일리스트 듀오 질 링컨과 조던 존스의 지원을 받은 여주인공 스타일은 과거에 보았던 것 보다 헤어 스타일이 좀 더 에지있게 변신했다. 디올과 1,500만 달러(약 173억원)에 광고 계약을 한 그녀는 아직 1년의 전속 기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프랑스 패션 하우스 디올의 영향력 아래에 있다. 그러나 이번 시사회 레드 카펫에서는 다올 제품이 아닌 두벌의 의상을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바로 플라멩고에서 영감을 받은 랄프 로렌 가운과 로맨틱한 스키아파렐리 꾸띄르 제품이었다.
런던에서의 두번째 시사회에서는 옆구리 부분을 노출한 섹시한 크리스찬 디올 꾸뛰르 가운을 선보였다.
베를린에서의 프레스 투어에서는 목선이 깊게 파인 드라마틱한 크리스찬 디올 쿠튀르 가운을 입었다.
불륨감 넘치는 헤어와 빨간 입술이 돋보인, 로스엔젤리스 시사회에서 입은 디올 가운은 전통적인 할리우드 레드 카펫을 연상시켰다.
파리 시사회에서 크리스찬 디올 쿠튀르의 나이트 가운에서 영감을 받은 룩을 선보여 '피터 팬'의 웬디로 변신했다.
마드리드 시사회에서는 플라멩고로 부터 영감 받은 랄프 로렌 가운을 입었는데 글래머러스와 우아함이 조화를 이루어 스페인에 어울리는 레드 카펫 룩이었다.
뉴욕 시사회에서는 비치는 보디스와 레이스 브라렛이 돋보인 스키아파렐리 꾸뛰르 컬렉션을 통해 로맨틱한 고딕풍 여왕으로 변신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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