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5-11-20 |
애드호크, ‘박서준 효과’ 톡톡… 코트·무스탕 점퍼 판매율 급증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박서준 카키 코트 3일만에 완판… 무스탕 점퍼도 인기
플라터너스(대표 홍경숙)의 뉴 컨템포러리 비지니스 캐주얼 브랜드 「애드호크(AD HOC)」가 박서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11일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서 주인공 박서준이 착용한 「애드호크」 카키 코트가 방송 이후 주말까지 3일간 완판 기록을 세운데 이어, 매체 인터뷰에서 박서준이 착용한 블랙 무톤 재킷(무스탕 점퍼)의 판매율이 급증하고 있는 것.
↑사진=’그녀는 예뻤다’에서 박서준이 착용한 애드호크 코트
앞서 드라마에서 박서준이 착용한 카키 코트는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여전히 완판과 추가 리오더 생산이 반복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캐시미어 혼방 소재로 디자인과 가격, 퀄리티 면에서 모두 만족스럽다는 평이 이어지면서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코트의 인기에 따라 다운점퍼, 숏 패딩 등 겨울 아우터 판매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인터뷰에서 박서준이 차용한 애드호크 무스탕 재킷
인터뷰에서 박서준이 착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레더 트리밍 무톤 재킷은 소프트한 소재와 보온성으로 인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서준이 착용한 블랙과 딥 브라운 두 가지 컬러로 출시돼 세련된 겨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군더더기 없이 절제된 디자인에 하이 네크 버클 디테일이 포인트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의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한편 「애드호크」는 지난 6월 새롭게 합류한 홍경숙 대표의 디자인력과
기획력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내년 S/S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브랜드는 향후 SNS와 스타마케팅을 비롯 내년 초 방영 예정인
드라마 PPL까지 활발한 마케팅으로 고객과 소통할 방침이다. 「애드호크」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홈페이지와 블로그 및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