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5-11-20

겨울철 인기 아이템 '모피' 올바른 보관 및 관리법!

실내 보관 및 외출 전후 주의해야 모피 수명 길어져


 



올 겨울에도 다양하고 화려해진 모피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하지만, 모피는 보관과 관리가 쉽지 않다. 올바르게 관리해야 모피의 손상을 막고, 오랫동안 입을 수 있다.

'진도모피(JINDO FUR)'가 제안하는 모피 실내 보관법과 외출 전후 주의해야 할 관리법을 소개한다.



 
▶ 실내에서 보관 시 비닐커버를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고 직사광선이나 형광등 전등빛을 주의해야 한다. 형광등 전등빛에 오랫동안 노출 시 탈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모피 착용 시에는 향수, 헤어 스프레이, 무스 등이 직접 모피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털 손상의 우려뿐만 아니라 밍크 가죽에 스며들면 가죽을 손상시키고 나쁜 냄새를 만들어 낼 수 있다.

 

▶ 모피는 마찰에 약하므로 코트를 입은 채 장시간 앉는 것과 숄더백의 어깨끈을 주의해야 한다.
 
▶ 외출에서 돌아오면 거꾸로 흔들어 먼지를 터는 것이 중요하다. 눈이나 비에 젖었다면 즉시 가죽에 스며들지 않도록 거꾸로 들어서 털어버린 후 마른 타월로 닦아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 음식물이나 음료수를 흘리면 바로 수분을 닦아내고 미지근한 물에 타월을 적셔 두드리듯 얼룩을 제거, 물기가 마른 후에 고운 빗으로 거꾸로 빗질하면 원상 회복 시킬 수 있다.

 

 
이에 대해 진도모피(JINDO FUR) 관계자는 "모피 제품을 찾는 이들이 많아진 만큼 고가의 모피 관리 업체가 많아졌지만 집에서도 쉽게 관리할 수 있다"며 “모피를 잘 관리하면 청결한 위생 유지는 물론 제품 수명도 길어진다”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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