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11-18 |
까르뱅, 온라인 쇼핑몰 라후드뜨와 콜라보레이션 라인 출시
까르뱅(Carven)과 라후드뜨(La Redoute)가 협력한 콜라보레이션 라인 Carven x La Redoute 컬렉션이 선보인다.
프랑스 패션 하우스 까르뱅이 프랑스의 온라인 쇼핑몰 라후드뜨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라후드뜨는 쁘렝땅백화점, 구찌, 알렉산더 맥퀸, 발렌시아가 등을 소유한 커링 그룹 소유다.
까르뱅에 날게를 달아준 기욤 앙리에 이어 까르뱅을 맡은 듀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시스 마르샬(Alexis Martial)과 아드리안 켈로도(Adrien Caillaudaud)는 6~70년대 전설적인 마담 까르뱅에 의해 창조된 스튜어디스 유니폼에서 영감을 얻어 모두 메인 라인인 까르뱅의 마법을 가지고 있지만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레드 형태의 팔레트 힌트와 함께 네비이, 블랙, 크림 컬러를 산보이며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벨티드 웨이스트를 선보인다.
까르뱅은 알렉사 청과 다이엔 크루거와 같은 스타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로,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기욤 앙리에 의해 2009년에 다시 부활한 후 수요가 늘고 있다. Carven x La Redoute 컬렉션은 내년 여름 시즌에 라후드뜨(www.laredoute.co.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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