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11-17 |
빅뱅 탑, 한국 대표 발렌티노 카무꾸띄르 팝업 스토어 참석
탑, 발렌티노 S/S 컬렉션 밀리터리 스트리트 꾸띄르룩 착장 모던한 매력 발산
「발렌티노」가 16일 도쿄에 위치한 세계적인 편집숍 ‘도버스트릿마켓 긴자’에서 ‘카무꾸띄르 팝업 스토어’와 ‘미라빌리아 로마’ 발렌티노 북 출간을 기념해 북 사인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북 사인회에는 한국 대표로 빅뱅의 탑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탑은 「발렌티노」 2016 S/S 컬렉션에 등장한 인디언풍의 문양이 들어간 밀리터리 스타일 셔츠 재킷과 블랙 데님 팬츠를 매치해 강렬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을 발산했다. 2008년부터 「발렌티노」를 이끌고 있는 듀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엘파올로 피춀리와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는 탑이 2016 S/S 컬렉션을 대표하는 밀리터리 스트리트 꾸띄르 룩을 멋지게 소화해준 것에 대해 극찬을 아까지 않았다.
한편 11월 6일부터 ‘도버스트리트마켓 긴자’에서 팝업으로 선보이고 있는 카무꾸띄르는 2015-16 F/W 남성 컬렉션 런웨이에서 선보인 꾸띄르 라인의 아우터를 커머셜하게 재해석한 라인으로, 펠트 원단을 레이저 커팅해 여러 겹으로 본딩 작업해 카무플라주 패턴을 입체적으로 완성시켰다. 국내에서는 재킷을 비롯 백팩, 클러치, 스니커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발렌티노>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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