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11-16 |
이세이 미야케, 4대 패션 도시 컬러를 홀리데이 컬렉션으로 표현
일본의 디자이너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가 소니의 컴퓨터 사이언스 연구소와 협력해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플리츠'를 기반으로 4대 도시에서 영감 받은 액세서리를 홀리데이 소비자들을 위해 선보였다.
이세이 미야케의 헤드 디자이너 요시유키 미야메는 뉴욕 트라이베카에 있는 브랜드의 뉴욕 패션 시티 플래그십에서 11월 12일(현지 시간) 목요일 저녁 "우리는 공장과 연구소를 방문해 주로 현장에서 새로운 상품 개발을 위한 기술과 아이디어 등에 협력했다"고 말했다.
이세이 미야케의 홀리데이 2015 컬렉션 '레코드(Record)'는 런던, 뉴욕, 파리, 도쿄를 포함한 이세이 마야케의 본부가 있는 도시의 직원들이 찍은 사진에서 영감을 얻었다. 패션과 테크놀리지 사이의 한계를 초월한 노력의 일환으로 새로운 브랜드를 위한 4개의 다른 컬러 구성표를 만들기 위한 '오모이로(omoiiro)'라고 알려진 기술인, 사진으로 부터 컬러 팔레트를 추출하기 위해 소니 컴퓨터 사이언스 연구소의 연구원 알렉시스 앙드레와 함께 작업했다.
1988년에 디자이너 이세이 마야케가 발표한 그의 시그너처 플리츠의 가방, 목걸이, 코사지 등이 포함된 각각의 컬러로 구분된 도시는 3-D 스팀-스트레치로 2014년에 소개된 또다른 기술이다. 플리츠는 스팀으로 연속적인 유동적인 곡선의 형태를 만들기 전에 직물 조각으로 직조를 했다. 컬렉션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스톨은 같은 기술이었지만 다면체 모양이었다. 이것은 2015 봄/여름 런웨이쇼에 선보였었다.
헤드 디자이너 요시유키 미야메에 따르면 과정이 아주 길었다고 한다. 아울러 마지막에 새로운 기하학이 그래픽 텍스타일과 만난 패블릭으로 만들어지기 전에 종이로 패턴과 형태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했다고 한다. 최종 제품은 지루한 요구가 가치가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특히 순간을 의미하는 흥마로운 선물을 좋아하는 누군가를 위해 선물할 계획이 있다면 유익할 것 같다. 현재 홀리데이 컬렉션은 전 세계 이세이 마야케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홀리데이 컬렉션 사이트에 들어가면에 들어가보면 도시의 음악과 사운드를 들을 수 있고 이미지도 볼 수 있다.
<이세이 미야케의 2015 홀리데이 컬렉션 "런던">
<이세이 미야케의 2015 홀리데이 컬렉션 "뉴욕">
<이세이 미야케의 2015 홀리데이 컬렉션 "파리">
<이세이 미야케의 2015 홀리데이 컬렉션 "도쿄">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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