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8-30 |
모드 상하이 2011, 상하이 월드 엑스포에서
여성, 남성, 캐주얼, 패션액세서리 4개 섹션 구성
상하이 국제 패션 전시회인 ‘모드 상하이 2011(Mode Shanghai 2011)’이 내년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상하이 월드 엑스포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상하이는 아시아의 비즈니스 허브로서 월드 엑스포 2010에 탄력을 받아 더욱 활성화를 띄고 있으며 최근 중국 고급 패션 시장의 급속한 팽창과 중국 로컬 패션 브랜드들의 해외 브랜드 합작화 추세에 맞춰 전략적으로 설계한 모드 상하이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모드 상하이에서는 주최측이 정의한 중, 고가대 패션 시장만을 타겟으로 한다. 이에 따라 출품을 희망하는 국?내외 모든 패션 브랜드들은 주최측 선정위원회의 사전 심사를 거쳐야하며 주최측은 출품업체로써 특별히 선정된 브랜드들의 타겟 시장에 가장 근접한 바이어(쇼핑몰, 백화점, 로드숍, 도매?대리상, 셀렉트숍)만 초청해 글로벌 브랜드와 중국 리테일 유통을 연결하는 최적화된 비즈니스플랫폼을 제시하고 있다.
모드 상하이 2011 행사는 ‘In Style’(여성복)’, ‘So Hot(캐주얼)’, ‘Essential(패션액세서리)’, ‘So Cool(남성복)’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상하이 패션협회가 주관하는 ‘중화배(China Cup)’, ‘중국 국제 패션 포럼(China International Fashion Forum)’ 등 다양한 행사와 퍼포먼스가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중국 국제 패션 포럼은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패션 오피니언 리더, 글로벌 패션 브랜드 대표, 상하이 및 중국 내 주요 백화점 & 쇼핑몰 매니저 등 관련 산업 전문가들이 초청할 예정이어서 모드 상하이 2011 행사와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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