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08-27 |
2010 프리뷰인서울, 개막 전부터 성공 예감!
230개 업체 388부스 규모 … 국내외 바이어 참관 신청 급증
9월 1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0 프리뷰인서울’이 개막 전부터 성공적인 개최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가 개최하는 ‘프리뷰 인 서울 2010(이하 PIS)’에 글로벌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몰려오는 등 전시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유럽, 미주 지역의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일본, 중국, 인도 등 세계 각지의 종합상사, 글로벌 SPA브랜드, 초대형 의류메이커까지 해외 바이어들의 참관 신청이 예년에 비해 급증했다.
온라인을 통한 전시 홍보 및 바이어 유치를 강화한 결과 자발적인 참관신청 비중이 크게 높아져 전시회의 실질적인 수주 및 상담 기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주 지역에서는 BCBG를 비롯 존스뉴욕, 카스퍼, 일본에서는 미츠비시, 이토츠, 기요하라, 도레이, 유니클로 인터내셔날, 또한 구찌, 스텔라매카트니, 발렌시아가, 입생로랑 등을 소유한 밀라노 구찌 그룹도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남성복 대표 브랜드인 치필량과 하문지역의 스포츠 전문업체인 원드림 그룹, 세계 최대 우산 생산업체인 골든레인이 참관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이와 함께 제일모직, 코오롱인더스트리, 이랜드 등 1천650여명의 국내 업체 바이어들도 대거 참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영국 등 총 230개 업체, 388부스 규모로 열린다. 원사, 직물, 부자재, 텍스타일 디자인, 기능성 및 친환경 소재 등을 주요 전시 품목으로 글로벌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섬유 소재가 총망라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화와 캐주얼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세계 패션시장의 변화에 대처할 최적의 소재를 소개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차세대 패션 비즈니스의 필수 요소로 떠오른 에코 소재도 다양하게 소개한다.
또 이번 전시회에는 영텍스타일, 신흥, 파카, 에스티원창, 영풍필텍스 등 국내 최정상의 대표 기업들이 참가한다.
전시회 부대행사로는 전시회 첫날인 9월 1일 저녁 6시부터 전시장 패션쇼장에서 해외 유력 바이어들과 전시 참가업체들을 위한 비즈니스 리셉션이 개최되며, 출품 소재들로 제작된 의상들을 통해 참가업체들의 소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트레이드쇼와 섬유분야 RIS사업단 패션쇼가 각각 3회에 걸쳐 열린다.
이밖에도 국내 섬유패션기업을 위해 12회에 걸쳐 트렌드 설명회, 패션 전문 세미나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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