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1-11 |
에센셜, 벨기에 컨템포러리 브랜드 여성복 시장에 새 바람
앤트워프 태생의 브랜드 에센셜, 유니크한 감성의 하이 퀄리티 패션으로 인기몰이
바바패션(대표 문인식)이 수입 전개하는 벨기에 컨테포러리 브랜드 「에션셜(ESSENTIEL)」이 특별한 감성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999년 벨기에 앤트워프 출신의 에스판(Esfan)과 인게(Inge)부부가 런칭한 「에션셜」은 유니크한 컬러와 과감한 패턴 매칭 등으로 트렌디한 하이 퀄리티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마틴 마르지엘라, 드리스 반 노튼, 앤 드뮐미스터 등과 같이 개성 강한 디자이너들을 배출한 앤트워프에서 탄생한 브랜드답게 새로운 무드와 감각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가을 겨울 컬렉션은 1970년대 빈티지 스타일과 일본식 타투에서 영감을 받아 최신 드렌드인 보헤미안 무드를 과감한 자수 디테일과 빅 플라워 프린트, 체크 패턴 등으로 표현했다. 베스트 아이템으로는 매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밀리터리 야상 재킷에 자수 디테일을 가미한 유니크한 아우터가 폭발적 반응으로 완판 대열에 올랐으며, 레오파드 패턴 롱 가디건과 히피 스타일 원피스 등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 시즌 브랜드의 분위기를 대변하는 뮤즈와 함께 화보를 진행하는 「에션셜」은 이번 시즌 배우 이솜과 함께 개성강한 화보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고준희, 수지, 유이, 소녀시대 등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나 있는 스타들이 드라마와 공항패션 등으로 다양하게 착용하면서 셀러브리티가 사랑하는 브랜드로 유명세를 탔다.
유통망은 AK프라자 분당점을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본점, 충청점, 판교점, 갤러리아 명품관 WEST, 타임월드점, 신세계 강남점 등을 운영 중에 있으며,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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