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11-09 |
[그 옷 어디꺼] ‘모스트스러운’ 황정음의 소매 퍼 장식 니트, 어디꺼?
보브의 소매 라쿤 퍼 니트로 세련된 니트 아우터 룩을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가 인기를 모으면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패션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주인공 김혜진 역을 맡은 황정음의 발랄한 패션이 이목을 끈다.
황정음은 극 중 패션매거진 ‘모스트’의 인턴으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인턴 에디터답게 편안하면서도 활동적인 패션을 주로 착용하는 것이 포인트.
지난 14회 방송에서는 독특한 디자인의 니트 풀오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모스트’ 직원들과 함께한 회식자리를 몰래 빠져나가 성준(박서준)을 위로해주는 장면에서 소매 라쿤 퍼 장식이 포인트인 풀오버 니트와 화이트 데님을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니트 아우터 패션을 선보였다.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더한 황정음의 소매 퍼 장식 니트는 「보브(VOV)」의 제품으로, 소매에 들어간 풍성한 퍼 디테일이 유니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해당 제품은 이번 시즌 「보브」와 글로벌 패션 블로거 린드라 메딘이 함께한 스타일링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일상에서 쿨하고 위트있게 믹스매치할 수 있어 데일리 룩으로 제격이다.
한편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이번 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다.
<사진출처: MBC ‘그녀는 예뻤다’ 방송 캡처>
패션엔 김은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