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11-06 |
[패션엔 포토] 펜디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 오프닝에 참석한 스타들
고소영, 김연아, 하지원이 디자인한 단 하나뿐인 피카부 백 전시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 「펜디」가 지난 4일 글로벌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의 오프닝 이벤트를 분더샵 청담 이벤트 스페이스에서 개최했다.
「펜디」의 피카부 프로젝트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무대로 각국의 유명인사가 디자인에 직접 참여한 피카부 백을 선보이고 그 판매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행사로, 런던과 도쿄에 이어 세 번째로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번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는 한국의 문화 및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3명의 아이코닉한 여성인 김연아, 하지원, 고소영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펜디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실비아 벤츄리니 「펜디」와 「펜디」의 아틀리에 장인들과 함께 단 하나뿐인 피카부 백을 선보였다. 이들의 피카부 백을 포함한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의 작품들은 5일 목요일부터 15일 일요일까지 분더샵 청담점 이벤트 스페이스(B1)에서 전시된다.
한편 「펜디」 서울 피카부 프로젝트 오프닝 이벤트 축하 및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한 뜻 깊은 자리에는 김연아, 하지원, 고소영, 권상우, 하석진, 홍종현, 모델 한혜진, 모델 아이린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패션엔 취재부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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