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1-06 |
'부탁해요, 엄마' 유진, 올블랙 패션에도 포인룩은 '컬러 백'
올블랙 의상에 옐로우-토페 컬러백,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매력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당차고 대범한 성격을 지닌 이진애 역을 맡은 배우 유진.
극 중 직업이 패션회사 대리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유진은 매회 ‘놈코어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놈코어’란 평범하다는 뜻의 ‘노멀(Normal)’과 핵심이라는 뜻을 지닌 ‘하드코어(Hardcore)의 합성어로 평범한 듯 보이나 포인트를 지닌 패션을 말한다.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부탁해요 엄마’ 23회에서 유진은 애인인 강훈재(이상우 분)와의 출근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유진은 팬츠부터 니트, 깔끔한 디자인의 코트까지 소재가 다른 블랙 아이템을 착용해 완벽한 올블랙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올블랙 패션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옐로우와 토페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루이까또즈' 컬러 백을 매치,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유진이 착용한 가방은 구조적인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 배색이 특징으로, 일상 속 포인트 아이템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앙숙 모녀를 통해 짠한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방송에서 배우 김소영이 미모의 커리어우먼 신유희 역으로 등장해 이진애(유진 분)의 애인 강훈재(이상우 분)를 두고 향후 팽팽한 대립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KBS2 '부탁해요 엄마' 방송화면>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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