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1-05 |
쿠론이 제안하는 여자가 꿈꾸는 공간 '여자를 위한 집'
라이프스타일 페어 ‘메종 드 쿠론’ 개최 … 나만의 백을 만들 수 있는 C-Studio 공개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모던 럭셔리 잡화 브랜드 「쿠론」이 4일부터 7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네모에서 라이프스타일 페어 ‘메종 드 쿠론’을 개최한다.
「쿠론」의 라이프스타일 페어 ‘메종 드 쿠론’은 모던 건축을 컨셉으로 한 이번 시즌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외 디자이너들의 가구와 아트피스, 오브젝트를 통해 「쿠론」이 해석한 여자들이 꿈꾸는 공간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페어에서는 중국, 세르비아, 독일의 디자이너로 구성된 글로벌 디자이너 그룹 ‘핀우(PINWU)’와 「쿠론」이 콜라버레이션으로 작업한 건축의 구조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핸드백과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핀우’는 중국 전통 죽세공 기술과 크래프트 방식을 이용한 작업을 펼치고 있는 디자인 그룹으로, 앞서 에르메스, 푸조, 마틴 마르지엘라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 바 있다.
세계적인 현대건축의 아버지 르코르뷔지에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메종 드 쿠론’은 현관과 거실, 파우더 룸과 드레스 룸, 키친과 정원, 작업 공간 등 총 10개의
공간을 통해 ‘아름다운 디자인과 실용성이 함께 할 때 그 가치가 오랜 생명력을 지닌다'는 「쿠론」의
브랜드 정신을 담은 다양한 가구와 생활 오브제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크래프트 공간(Craft Space)’에서는 글로벌 디자이너
그룹, ‘핀우’와 「쿠론」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핸드백과 액세서리가 전시되며, ‘리빙 홀(Living
Hall)’에서는 한옥을 바탕으로 모던한 가구 작품을 선보이는 곽철안 작가, 제품 디자이너
유화성, 김희원 작가 등의 아름답고 실용적인 아트 피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쿠론」의
가방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제작할 수 있는 나만의 백 만들기 공간 ‘C-Studio’도 소개된다.
「쿠론」의
디렉터 석정혜 이사는 “‘메종 드 쿠론’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가방 브랜드가 보여주는 이 시대 여자들이 꿈꾸는 집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라이프스타일 페어”라며, “이번 페어를 통해 여성들의 취향과 감성의 결정체인 가방이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공간과 어떠한 조화를
이루고 서로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쿠론은 ‘메종 드 쿠론 라이프스타일 페어’ 개최를 기념해 4일 프레스와 셀러브리티 등이 참석한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손나은, 민효린, 유호정, 기은세, 신다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쿠론」의
라이프스타일 페어 ‘메종 드 쿠론’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쿠론 홈페이지(www.couronne.com)과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패션엔 김은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