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1-02 |
버커루, K-패션 대표 브랜드로 중국 패션쇼 개최
30일 K-패션 프로젝트 인 차이나 패션쇼 참가, 빈티지 감성 데님으로 호평
엠케이트렌드(대표 김상택, 김문환)의 오리지널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가 지난 10월 30일 북경에서 열린 K-패션 프로젝트 인 차이나(K-Fashion Project in China) 패션쇼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K-패션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한국 패션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행사로, 이번에는 북경에서 열린 차이나
패션 위크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K-패션 프로젝트 인 차이나는 패션쇼,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중 FTA 기념 양국간 패션 교류 행사를 홍보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또한 국내 패션 브랜드의 중국 시장 내 원활한 진입 및 확대를 위해 중국 바이어, 패션 전문가와 국내 브랜드 관계자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버커루」는
지난 30일 오후 3시
15분 중국 북경 751 D-PARK의 센트럴 홀에서 진행된 패션쇼에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서
참가했다. 이 패션쇼는 국내 대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이끄는 스타일리스트 팀과 세계적인 스타일리스트이자 K-패션 홍보대사인 패트리샤 필드가 스타일링을 맡아 쇼의 완성도를 높였다. 「버커루」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워싱, 디스트로이드 스타일과 브랜드 고유의 빈티지 감성이 살아있는 오리지널리티 있는 데님 라인을
소개해 패션쇼 관객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버커루」 관계자는 “「버커루」는 글로벌 리딩 브랜드로 7년 연속 선정되며 국가 대표 브랜드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이번 K-패션 프로젝트 인 차이나를 통해 중국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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