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5-10-30 |
2016 한국-인도네시아 필름 페스티벌, 인도네시아에서 개막
2016 한국-인도네시아 필름 페스티발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막작 영화 '돌연변이'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전역 5개 도시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고,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CGVblitz가 주최하는 한국-인도네시아 필름 페스티벌이 10월 28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 전역 5개 도시(자카르타, 땅그랑, 족자, 반둥, 발릭파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올해 영화제는 2013년 10월 박근혜 대통령 국빈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한-인니 창조산업 MOU의 영화산업 협력성과를 기념하고, 한국기업 CGV상영관의 현지시장 공식진출을 계기로, 양국 영화산업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의미를 담아 한국과 인도네시아 영화를 함께 상영한다.
개막식은 지난 10월 28일 18시 그랜드 인도네시아 CGV-Blitz에서 개최었으며, 양국 주요 인사, 영화산업 관계자와 개막 상영작인 <돌연변이>의 주연 배우 박보영이 참석하여 관객들을 만났다.
이번 영화제를 통하여 인도네시아 5개 대도시에서 한국영화 총 16편이 상영되며, <돌연변이>(2015년), <스물>(2015년), <암살>(2015년),>, <베테랑>(2015년) 등 올 한 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신 영화와 우수영화로 선정했다.
인도네시아 영화는
특히, K-공연예술 특별세션으로 마련된 예술의 전당 우수공연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현대무용 ‘증발’ 과 가족오페라 ‘마술피리’가 첨단 촬영기법과 음향을 통해 영상작품으로 준비되어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자카르타=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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