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2015-10-29

[같은 옷, 다른 느낌] 태연-전효성-박한별, 롱가디건에 푹 빠진 스타들

시에로의 롱가디건으로 연출한 스타들의 각양각색 롱가디건 스타일링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롱가디건 스타일링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스타들의 롱가디건 사랑이 눈길을 끈다.


스타들은 오버사이즈 롱가디선을 선택해 루즈하면서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활용해 저마다 다른 개성을 뽐냈다.



최근 솔로앨범 ‘I’를 발매한 태연은 앨범 발매 전 SNS를 통해 롱가디건 착용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베이지색 롱가디건에 페전트 블라우스와 헤어피스를 매치한 그녀는 보헤미안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진 컴백 무대에서도 롱가디건으로 여리여리하면서도 자유로운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사진=신곡과 함께 롱가디건 스타일링을 선보인 태연(인스타그램, 쇼음악중심·엠카운트다운 캡처) 


전효성 역시 롱가디건과 쇼츠, 플로피햇으로 코디한 스타일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그녀는 사진과 함께 일교차가 큰 하루에 가디건 필수라는 문구를 게재해 롱가디건 사랑을 내비쳤다.


사진=전효성(인스타그램)



박한별은 매거진 화보에서 미니 원피스와 롱가디건을 매치해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이다희는 테이의 신곡 그리운 날에는뮤직비디오에서 루즈 핏 롱가디건에 플로럴 원피스를 매치해 청순 가련한 여주인공으로 변신했다.


사진=박한별(인스타일), 이다희(테이 그리운날에는’ MV)


스타들이 다양하게 소화한 롱가디건은 시에로의 제품으로 가을 아우터는 물론, 겨울에는 코트 속에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어 가을부터 겨울까지 두루 활용이 가능하다. 루즈한 핏과 뉴트럴 컬러로 이번 시즌 트렌드인 보헤미안 룩을 연출하기에도 안성맞춤. 베이직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며 포근하고 따뜻한 소재로 패셔너블함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켜준다.


 

패션엔 취재부

fashoi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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