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0-29 |
지엠아이, 여성복 '오일릴리' 런칭
롯대백화점과 일부 지방백화점부터 시작 ... 여성복 사업 통해 포트폴리오 확대
지엠아이(대표 윤종현)가 신규 사업으로 일환으로 여성복 사업에 진출한다. 이번 가을겨울부터 네덜란드 직수입 브랜드 「오일릴리(OILILY)」를 전개한다.
「오일릴리」는 최근까지 에스에이치케이인터내셔널(대표 이인식)에서 수입, 전개해 왔으나, 계약이 종료되면서 이를 지엠아이가 인수하게 됐다.
지엠아이는 기존 매장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며, 롯데백화점과 일부 지방백화점부터 전개를 시작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지엠아이의 윤성원 이사는 “패션 종합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남성복 사업에 이어 여성복 사업까지 확대하게 됐다"며 "포트폴리오 확장을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지엠아이는 남성 셔츠 브랜드 「레노마」, 「밴브루」, 남성 타이 브랜드 「까빠넬로」를 전개하고 있으며 롯데백화점 드레스셔츠 PB 「헤르본」을 위탁 생산하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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