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0-28 |
스베누, 불법 유통 제품에 대해 법적 대응
일부 불량 제품 불법적 경로로 유통, 소비자 피해 발생 우려 인해
국내 패션브랜드 「스베누」가 불법 유통 제품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스베누」는 최근 신발 제품 중 일부 불량 제품이 불법적인 경로로 유통, 시중에 판매돼 문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하철 상가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불량 품질의 제품들로 인해 소비자들의 피해 발생 소지가 있다고 판단,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대해 「스베누」 관계자는 “민∙형사상 모든 법적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소비자와 가맹점주의 소중한 권리보호를 위해 조속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 불법 유통을 통해 판매된 제품들은 「스베누」 공식 AS 및 정품 인정이 불가능한 점과 정품 구매 소비자들의 피해 발생이 동시에 생길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한편, 「스베누」는 최근 15 F/W 신제품 ‘N라인’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콜라보레이션 리미티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베누」 ‘N라인’은 시즌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하이탑 제품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또 「스베누」 홈페이지에서는 후안마타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현역선수들의 「스베누」 홍보 영상을 게재하고 있다. 「스베누」 불량 제품 및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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