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10-27 |
케이트 미들턴, 007 영화 시사회에서 가장 완벽한 공주로 변신
영국의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이 제임드 본드 영화의 새로운 <007 스펙터>의 영국 시사회에서 역대 가장 공주같은 신데렐라 룩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윌리엄 왕자, 해리 왕자, 그리고 케이트 미들턴이 영화 시사회에 나타나면 화려함에 대한 지수는 훨씬 더 높아진다. 지난 10월 26일 월요일 밤(현지시간) 런던에서는 이들 로얄 트리오가 새로운 제임스 본드의 영화 <007 스펙터>의 글로벌 시사회의 레드 카펫에 등장해 스타들 못지 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윌리엄 왕자와 해리 왕자는 턱시도를 입도 나타나 역대 최고로 말쑥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반면 케이트 미들턴은 디자이너 제니 팩햄의 투명한 시폰 드레스 중에서 선택한 가장 매력적인 공주의 명성이 살아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청록색 패브릭은 이전에 윌리엄 왕자와 약혼할 때 입었던 블루 프린트의 타비타 웹의 드레스를 연상시킬 정도로 완벽한 룩이었다.
제니 팩햄은 케이트 미들턴이 가장 좋아하는 디자이너라는 점을 입증했다. 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주 영국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국가 주석부부를 위한 첫 공식 만찬에 역동적인 붉은 색의 제니 팩햄 드래스를 입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케이트 미들턴은 뉴욕시의 기금 모금 행사와 런던의 스페셜 갈라 그리고 새로 태어난 샬롯 공주와 병원을 나설 때도 제니 팩햄을 입을 정도로 둘의 조화를 찰떡궁합니다.
그러나 영화 <007 스펙터> 시사회에서 케이트 미들턴과 월리암 & 해리 왕자는 일부 유명한 스타들과 함께 자리했다. 새 영화에서 제임스 본드로 연기한 다니엘 크레이그는 함께 영화에 출연한 레드 카펫의 연신들인 모니카 벨루치, 레아 세이두, 나오미 해리스와 함께 특별한 밤을 위해 함께 자리했다.
패션엔 유재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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