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0-27 |
스누피와 갭키즈가 만났다! ‘갭키즈 x 피너츠’ 컬렉션 출시
명작 만화 ‘피너츠’ 탄생 65주년 기념 한정판 협업 컬렉션 선보여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갭(Gap)」의
아동 라인 「갭
키즈(Gap Kids)」가 명작 만화 ‘피너츠(Peanuts)’의 탄생 6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출시한다.
스누피 캐릭터로도 잘 알려져 있는 피너츠는 찰스 M. 슐츠(Charles Monroe Schulz)가 그린 미국의 유명 만화로, 1950년부터
연재되기 시작해 올해로 65주년을 맞이했다. 만화는 주인공
찰리 브라운과 애완견 스누피, 스누피의 조수인 우드스톡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개되며, 만화 속 캐릭터는 현재까지도 전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갭 키즈」는 피너츠의 사랑스럽고 친숙한 캐릭터와 재치 있는 만화 일러스트를
스웨터, 티셔츠, 양말, 가방
등의 다양한 패션 아이템에 고스란히 잘 담아냈다.
스누피 캐릭터로 포인트를 준 스웨트 셔츠, 만화 속 특유의 샛노란
색상이 돋보이는 가디건과 우주복 등 깜찍하고 귀여운 의류는 물론, 만화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슬립온 슈즈, 스누피와 우드스톡이 가득 프린팅 되어있는 캔버스 백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0세부터 14세까지 키즈, 토들러, 베이비를 위한 전 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바디수트 29,000원부터, 스웨터 65,000원부터, 비니 모자
29,000원 등의 가격대로 출시된다.
「갭 키즈」 마케팅 담당자는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캐릭터 중 하나인 스누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워줄 수 있는 디자인의 제품들을 출시했다”며, “만화 피너츠 특유의 유쾌함과 사랑스러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 세계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 만화 피너츠의 깜찍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갭키즈 x 피너츠’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이달 말부터 전국 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제품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갭」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KoreaGa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갭」은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캐주얼을 지향하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갭」
「갭
키즈」
「베이비
갭(baby Gap)」 「갭 바디(Gap Body)」
등 여러 가지 라인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클래식하고 아이코닉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1969년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도날드 피셔(Donald G. Fisher) 및 도리스
피셔(Doris F. Fisher)에 의해 창립된 「갭」은 현재 1,700개
이상의 직영 매장과 전세계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매장 및 온라인으로도 판매되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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