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0-27 |
'내딸 금사월' 강래연의 '스텔라 트렌치 코트' 인기
2배 이상 판매 증가, 화려하고 불규칙한 패턴과 광택 소재로 차별화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샤트렌」이 MBC 주말 드라마 ‘내딸 금사월’ 에서 선보인 ‘스텔라 트렌치 코트(stella trench coat)’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14회(10월 19일 방영) 속 배우 강래연(찔레 역)이 김희정(최마리 역) 병문안 장면에서 「샤트렌」의 ‘스텔라 트렌치 코트’를 착용했으며 이 코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샤트렌」은 드라마 방영 이후 본사와 매장에 시청자들의 제품 문의가 급증 했을 뿐 아니라 방영 전 동기간 대비 판매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트의 블랙과 베이지 컬러의 불규칙한 패턴은 강렬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자아내고 광택이 도는 뱀피 소재가 코트의 테두리를 감싸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도톰한 소재와 넉넉한 기장 덕분에 초겨울까지 입기 적당하다. 단색의 일반적인 트렌치코트에서 벗어나 화려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이 3040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샤트렌」은 ‘내딸 금사월’을 제작지원하며 드라마 속에서 다양한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16회 (10월 25일 방영)에서 박세영(오혜상 역)이 「샤트렌」 매장에 방문해 블랙 재킷을 구매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샤트렌」은 드라마에 노출된 신상품을 매장에서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프로모션을 진행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학균 「샤트렌」 본부장은 “‘내딸 금사월’이 시청률 24%를 달성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매출에 큰 효과를 얻고 있다”며 “남은 드라마 방영 기간 동안에 「샤트렌」의 최신 상품을 효과적으로 선보여 3040 여성들에게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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