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0-22 |
래코드, 전세계의 가치소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다
프랑스 릴리에서 개최된 'The World Forum for a Responsible Economy' 연사로 참여
한국을 대표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10월 19일부터 프랑스 릴리에서 개최되는 ‘The World Forum for a Responsible Economy’에 연사로 초청받아 패션 브랜드의 가치소비를 전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The World Forum for a Responsible Economy는 매년 10월 프랑스에서 진행되는 포럼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계 유명인사들의 의견을 나누는 장이다.
올해는 도요타 77년 역사상 첫 외국인 부사장인 디디에 르로이(DIDIER LEROY), 하이네켄의 아프리카 및 중동지역 책임자인 폴 스탠저 (PAUL STANGER) 등 세계 저명 인사들이 연설했다.
「래코드」를 총괄하는 한경애 상무는 ‘Let’s Rethink Fashion’이라는 주제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패션브랜드의 지향점을 「래코드」의 사례를 들어 연설했다. 특히 「래코드」가 가지는 발상의 전환과 환경에 대한 생각에 대한 질문 세례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래코드」는 2015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에 참가해 국내에서도 그 입지를 다지고 있다.
10월 27일부터 4일 동안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 친환경대전은 친환경 소비와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래코드」는 올해로 2회 연속 참가하게 된다.
올해는 「래코드」가 사용하는 다양한 오브제를 통해 업사이클링의 과정과 환경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또한, 행사 내 진행되는 한-EU Eco-Innovation포럼에서도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의 미래에 대하여 「래코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래코드」를 총괄하고 있는 한경애 상무는 “미래의 패션 비즈니스는 분명 현재와는 다른 모습이 될 것이다. 오늘날처럼 무분별한 생산과 덤핑이 오래도록 지속되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래코드」는 패션 비즈니스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 중 하나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가치소비를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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