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0-22 |
30초만에 연출할 수 있는 스카프 스타일링 비법
버버리, 반다나-로우 보우-턱시도 폴드 3가지 스타일 연출법 담은 영상 함께 공개
영국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에서 30초만에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스카프 스타일링 법을 제안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 스카프는 보온 지수와 함께 스타일지수까지 높일 수 있어 유용할 뿐만 아니라 묶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매력적인 아이템. 「버버리」가 제안한 스카프 스타일링은 앞쪽을 삼각형 모양으로 연출하는 반다나 스타일, 낮게 묶인 리본 스타일의 ‘로우 보우(Low Bow)’ 그리고 턱시도 폴드(Tuxedo Fold) 스타일 총 3가지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튜토리얼 영상에는 이번 가을 겨울 시즌 「버버리」 캠페인에 참여한 영국의 모델 앰버 앤더슨, 플로렌스 코스키, 잭슨 헤일이 직접 각각의 스타일을 연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반다나 스타일
스카프의 매듭이 목 정면으로 오도록 놓고 스카프를 목 뒤로 한 바퀴 돌려 스카프의 양 끝이 목 앞쪽으로 오도록 한다. 이때 한쪽이 살짝 더 길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 먼저 길이가 짧은 쪽을 매듭 아래 쪽에 살짝 밀어 넣고 다음에 긴 쪽을 매듭 아래쪽으로 넣으면 반다나 스타일 완성!
로우보우 스타일
스카프를 목에 걸쳐 앞쪽에 있는 스카프의 양 끝의 길이가 같게 만들어 준다. 가슴 높이에서 느슨하게 매듭을 만들어 묶어준다. 원하는 위치에 매듭이 오도록 조정하면 로우 보우 스타일 완성!
턱시도 폴드 스타일
스카프를 목에 걸친 후 앞쪽에서 한쪽 끝으로 다른 한쪽을 감아 매듭을 만들어 앞쪽으로 빼주고, 스카프 앞쪽을 가지런하게 매만지면 완성!
한편 「버버리」 캐시미어 스카프는 브랜드의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겨 제작된 유산(헤리티지) 이자, 날씨 및 외부의 환경으로부터 보호 해줄 수 있는 제품이다. 100여년이 넘는 세월 동안 최상급의 캐시미어를 사용해 1797년 설립된 스코틀랜드의 하우스에서 장인들에 의해 정교하게 수작업으로 제작되고 있다. 특히 「버버리」 스카프는 30종류 이상의 컬러의 실로 2가지 종류 폰트 사이즈를 선택해 최대 3글자까지 이니셜을 새길 수 있는 모노그래밍 서비스가 가능해 나만의 스카프를 제작할 수 있다.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을 비롯한 「버버리」 매장과 「버버리」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버버리(Burberry)>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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