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10-21 |
패션위크 캣워크 모델들, 무대 밖 세련된 리얼웨이룩 열전
16 S/S 서울패션위크에서 만난 모델들, 고급스러운 니트와 와이드 팬츠로 트렌디한 놈코어 룩 연출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펼쳐지는 국내 최대의 패션축제에는 60여 팀의 컬렉션이 열려 패션관계자는 물론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컬렉션 장외에서 펼쳐지는 스트리트 패션은 패션위크의 또 다른 볼거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 2의 스콧 슈만과 남현범이 되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치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들과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는 패션 피플들이 총 집합한 패션위크는 국내 스트리트 패션의 현주소를 파악할 수 있는 장이기도 하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서도 시즌을 앞서가는 트렌디한 패피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히 컬렉션의 주인공인 모델들은 에션셜 니트를 기반으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놈코어 룩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 뉴트럴 니트에 와이드 팬츠 하나면 충분해
가을엔 뭐니뭐니해도 뉴트럴 컬러가 최고다. 화이트, 베이지, 카멜 등 고급스러운 뉴트럴 니트에 이번 시즌 잇(it) 아이템인 와이드 팬츠나 큐롯 팬츠를 매치하면 트렌디한 놈코어 룩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스니커즈나 로퍼에 귀여운 크로스백을 매치하고 모자로 포인트를 주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놈코어 룩이 완성된다.
이소원 (니트 캐쉬 메이드 '더 니트')
이현지 (니트 캐쉬 메이드 '더 니트')
김서현 (니트 가디건과 니트 팬츠 모두 캐쉬 메이드 '더 니트')
홍은정 (니트 캐쉬 메이드 '더 니트')
▶ 블랙 & 화이트, 모노톤으로 시크한 니트 스타일링을
시크한 니트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화이트, 블랙, 그레이 등 모노톤의 컬러를 조합해 보자. 역시 루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핏의 니트에 와이드 팬츠를 매치하면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놈코어 스타일이 연출된다. 단조로움을 피하고 싶다면 스키니한 블랙 팬츠나 레드 스커트, 프린지 스커트 등과 함께 입어 록시크 무드를 가미해보자.
오경옥 (니트 팬츠 캐쉬 메이드 '더 니트')
임다미 (니트 캐쉬 메이드 '더 니트')
최혜원 (그레이 니트 캐쉬 메이드 '더 니트')
<사진제공: 캐쉬(C.A.S.H www.cash-stores.com)>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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