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10-19 |
로맨틱하지 않은 남자들이 모였다? 비욘드클로젯 찾은 셀럽들
비욘드클로젯, 노맨틱(NOT ROMANTIC)을 주제로 비비드한 컬러와 전통자수 스타일 선봬
로맨틱 하지 않은(?) 남자들이 옷장 앞으로 모였다.
로맨틱하지 않은 남자가 꿈꾸는 로맨틱, NOMANTIC(NOT ROMANTIC)을 주제로 열린 고태용 디자이너의 2016 S/S「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행사에 참여한 것.
이날 현장에는 샤이니 키, 블락비 박경, 로꼬, 레인보우 지숙, 빅스 라비, 정아름, 제국의아이들 문준영, 크러쉬-자이언티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샤이니 키는 재밌는 컬러 문양이 곳곳에 뿌려진 체크 재킷에 가죽 스키니를 매치해 무심한 듯 로맨틱한 남자 스타일을 선보였다. 블락비의 박경은 가죽 재킷에 캐릭터가 그려진 스웻 셔츠를 매치해 유쾌한 느낌을 자아냈다. 비비드한 컬러의 굽과 벨트의 문양은 엉뚱하면서도 신선하게 다가왔다.
래퍼 로꼬는 캐주얼한 티셔츠에 컬러풀한 패턴의 아우터, 가죽 팬츠를 매치해 자유로운 힙합퍼 느낌을 살렸다.
이번 시즌「비욘드클로젯」은 파라다이스의 모습을 이국적이고 낯설게 보이도록 표현하기위해 비비드한 컬러와 재미있는 형태를 가진 전통자수의 스타일을 재해석하였다.
한편, '아시아 넘버원 패션위크'라는 목표로 전 세계 패션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헤라서울패션위크는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패션엔 장미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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