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0-16 |
프랑스 슈즈 '미넬리' 국내 상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 오픈 ... 심플, 우아, 페미닌한 스타일 지향
GRI Korea(지알아이코리아)가 새롭게 전개하는 프랑스 슈즈 브랜드 「미넬리(minelli)」가 지난 10월 8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를 오픈,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1973년 프랑스에서 시작한 「미넬리(minelli)」는 심플하고 우아한 스타일과 페미닌한 상반된 컨셉을 가지고 있다. 파리지엔 스타일을 기본으로 글래머러스한 디자인을 자연스럽게 표현,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브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100% 가죽 제품으로 대부분의 제품이 유럽에서 생산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트렌드 전문팀의 제안이 컬러, 소재, 모양의 작은 디테일에까지 반영돼 「미넬리」만의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선보인다는 것이다.
「미넬리」는 플랫, 펌프스, 앵클, 롱부츠, 스니커즈와 가방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으며 가방은 슈즈 컬렉션에서 보여준 트렌드를 연속성 있게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GRI Korea(지알아이코리아) 대표 다이아나 강은 “내년 공식 런칭에 앞서 가로수길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게 되었다. 별도의 오픈 프로모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미넬리」는 프랑스 유명 백화점인 라파예트, 프랭탕을 포함해 프랑스 전역에 약 230여개의 매장(파리 62개)을 두고 있으며, 2015년 비즈니스 확장으로 중국, 홍콩, 마카오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 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미넬리」는 가로수길 팝업스토어를 12월말까지 운영하며, 2016년 2월 정식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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