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10-16 |
‘금사월’ 백진희의 화려한 변신, ‘레트로 소녀’로 반전매력
베네통, 백진희와 함께한 매거진 화보 공개... ‘모던 70s 레트로 패션’ 스타일링 눈길
MBC 드라마 ‘내딸 금사월’의 백진희가 ‘레트로 소녀’로 변신했다.
백진희는 패션 브랜드 「베네통」과 함께한 매거진 화보에서 1970년대에 대한 향수를 담은 레트로 룩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서 백진희는 주근깨 메이크업과 동그란 안경으로 삐삐소녀를 연상케 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레트로 패션에 힘입어 인기를 얻고 있는 ‘체크 패턴’을 활용한 스타일링이 눈에 띈다.
가을, 겨울 머스트 해브 컬러인 버건디 컬러의 체크코트에는 톤온톤 매치로 안정감을 불어넣어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소매를 살짝 롤 업 해 귀여움을 더했다. 컬러 블록이 매력적인 롱 코트에는 깔끔한 색상의 와이드 팬츠를 함께 매칭해 위트있는 룩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번 화보 컷 중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컷은 양털 재킷을 착용하고 사랑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바스트 컷이다. 이 컷에서는 백진희의 뽀얀 피부와 주근깨 메이크업 그리고, 양털 재킷이 주는 포근함이 어우러져 완벽한 조화를 보인다.
한편 화보 속 백진희가 착용한 제품은 모두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베네통」 제품이며, 이번 화보는 오는 19일 발행되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그라치아>
패션엔 장미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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