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5-10-14 |
보브, 세계적 파워 블로거와 스타일링 콜라보 파격행보 이어간다
글로벌 패션 아이콘 '린드라 매딘'과 스타일 콜라보레이션, 현실감 있는 옷입는 법 제안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전개하는 여성복 「보브(VOV)」가 ‘더 맨 리펠러(The Man Repeller)’를 운영하는 글로벌 패션 블로거 린드라 메딘(Leandra Medine)과 함께 스타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지난해 F/W 글로벌 스타일 아이콘 테일러 토마시 힐과의 스타일링 콜라보레이션을 시작으로 매 시즌 글로벌 패션 아이콘과 함께 스타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보브」는 이번 시즌 미국 유명 패션 블로거 린드라 메딘과 손잡고 「보브」의 2015 F/W 제품을 활용한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한다.
린드라 메딘은 패션 블로그 ‘더 맨 리펠러’를 운영하고 있는 세계적인 파워 블로거로, 2012년 포브스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트렌드세터로 선정됐으며 2013년에는 자신의 블로그 명을 딴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그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00만 명이 넘는 등 글로벌 패션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파워 인플루언서다.
「마이클코어스」 「마쥬」 등 많은 패션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린드라 메딘은 이번 시즌 「보브」와 함께 개성 강한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런웨이나 레드카펫의 비현실적인 의상이 아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현실감 있는 ‘옷 입는 법’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린드라 메딘은 이번 스타일링 화보를 위해 「보브」의 겨울 신제품 중 자신이 원하는 제품 22가지를 선택했다. 롱 코트, 무스탕, 야상점퍼 등의 아우터에 시즌 키 아이템인 부츠컷과 와이드 데님 팬츠로 캐주얼하게 연출한 뒤, 힐, 로퍼 등으로 여성미를 더해 그녀만의 뉴욕 스타일을 완성했다.
린드라 메딘은 특히 「보브」의 퍼 포켓 코트와 퍼 야상점퍼, 퍼 슬리브 니트 등을 매일 입고 싶은 제품으로 꼽았다.
이번 화보는 「보브」의 소셜미디어 채널은 물론 린드라 메딘의 인스타그램에도 소개될 예정으로, 전세계적인 홍보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보브」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일주일 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본점에 린드라 메딘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를 연다.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네일 스티커를 무료증정하며,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폭스 키링을 선물로 증정한다.
김주현 「보브」 마케팅 담당 과장은 “많은 패션 브랜드가 선보이는 비현실적인 화보가 아닌 일상에서 보다 세련되고 현실적으로 입을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스타일링 북을 제작하게 됐다”면서 “국내에도 린드라 메딘의 팬이 많은 만큼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보브」의 신제품들이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브」와 린드라 메딘이 스타일링 화보를 통해 소개한 「보브」의 F/W 신제품은 오는 16일부터 전국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콜라보레이션 화보와 필름은 「보브」 홈페이지(http://www.vov.co.kr), 페이스북(http://facebook.com/VOVfashionkorea), 인스타그램(@voiceofvoic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보브>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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