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10-13 |
[패션엔 포토] 스타들, 올 가을 ‘드라이한 카키’ 컬러에 빠졌다
EXR, 가로수길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소녀시대, 엑소, 김나영 등 참석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스타들이 드라이한 허브를 연상시키는 빛바랜 카키 컬러의 아이템으로 가을의 절정을 느끼게 했다.
지난 12일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라이트 럭셔리 스포츠 브랜드 「EXR」이 플래그십스토어 오픈을 기념, 국내 셀럽들을 초대해 포토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EXR 광고 모델인 슈퍼주니어 최시원, 김나영과 소녀시대 유리, 엑소 세훈, 샤이니 민호, 태민, 윤승아, 손수현, 레드벨벳 조이, 포미닛 지윤, 몬스타 엑스 주헌&형원, 모델 스테파니 리 등이 참석했다.
‘Ride Your Life!(시작하라! 인생의 모험)'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EXR」은 더욱 다양해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젊고 세분화된 패션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나영, 엑소 세훈, 레드벨벳 조이, 모델 스테파니 리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드라이한 카키 컬러의 아이템을 장착해 주목을 끌었다.
김나영은 카키 컬러의 목폴라와 잔체크 무늬의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화려한 패턴의 스카프와 가죽 재킷으로 마무리해 트렌드 세터다운 면모를 보였였으며, 엑소 세훈은 맨투맨 하나로도 유감없이 엣지있는 룩을 선보였다. 레드벨벳 조이는 딥그린 컬러와 카키 컬러의 배색 조합이 매력적인 가죽재킷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으며, 모델 스테파니 리는 올 가을 뜨겁게 사랑받고 있는 항공점퍼와 원피스를 매치해 페미닌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소녀시대 유리는 아이보리 톤의 니트와 블랙 플리츠 스커트, 블랙 페도라를 매치해 발랄하고도 경쾌한 룩을 선보였다.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샤이니 민호, 태민 역시 심플하면서 영한 캐주얼로 스포티한 룩을 연출했다.
한편, 이번 2015 F/W 「EXR」은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겸 건축가 레나토 몬타네르(Renato Montagner)를 아트 디렉터로 영입해 로고부터 제품까지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인다.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EXR」의 모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볼 수 있으며, 전국 40여개 매장 역시 리뉴얼 오픈 진행 중이다.
패션엔 장미나 인턴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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