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10-13 |
[패션엔 포토] 전지현, 임신 6개월 맞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돼 ‘메르스 간호사’ 김현아 씨에게 패딩 전달
배우 전지현이 3개월 만에 「네파 」 홍보대사로서 공식 행사에 참여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1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따뜻한 세상’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배우 전지현을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
전지현은 지난 7월 영화 ‘암살’ 개봉 직전 임신 소식이 알려지고 3개월 만에 공식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전지현은 순백의 블라우스와 패딩을 매치해 눈부신 미모를 재조명하게 했다. 특히 임신 6개월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죽 느낌의 스키니와 니하이 부츠로 여전한 몸매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홍보대사로서 전지현은 ‘따뜻한 세상’ 캠페인 응원 메시지를 자필로 남기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과 근황 등을 밝혔다. 이어 지난 메르스 사태 당시 중환자실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감동의 편지로 큰 울림을 주었던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김현아 간호사에게 직접 패딩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박창근 「네파」 대표이사는 젊은 시절 꾸준한 보육원 봉사의 영향으로 현재 두 명의 아이를 낳고 다섯 명의 아이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아이들의 희망천사’ 김순임-최영두 부부에게 패딩과 감사패를 전했다. 전지현은 “이렇게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하는 마음 따뜻한 분들이 정말 많은데 저 또한 누군가의 따뜻한 패딩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네파」의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훈훈한 미담으로 ‘우리 사회의 따뜻한 패딩’이 되어준 이에게 감사를 표하며 패딩을 전달하고 이를 공유하는 캠페인이다. 소비자들이 직접 따뜻한 스토리를 발굴해 캠페인 공식 사이트(www.warmpadding.kr)에 올리면 ‘따뜻한 패딩’ 선정위원회에서 1차 심사를 하고, 소비자들이 최종적으로 ‘따뜻한 패딩’ 주인공을 확정하는 소비자 주도형 운영 방식이 특징이다. 지난달 7일 시작된 ‘따뜻한 세상’ 캠페인은 하루에 한 사례씩 100일간 패딩을 전달하며 올해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패션엔 장미나 인턴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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