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0-13 |
루이스클럽, 싱글 몰트 위스키 '클렌피딕'과 만나다
가로수길점에 '더 오리지널 바' 오픈 ... 한정판 '클렌피딕 더 오리지널' 에디션 판매
남성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루이스클럽’(LOUIS CLUB)이 가로수길점에 ‘더 오리지널 바(THE ORIGINAL BAR)’를 오픈했다.
‘더 오리지널 바’는 루이스클럽이 세계 1위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인 글렌피딕(Glenfiddich)과 함께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바(Bar)로, 1,963병만 한정 판매하는 ‘글렌피딕 더 오리지널’ 에디션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오전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더 오리지널 바’는 오후 8시 30분까지는 위스키를 활용한 카페 메뉴를, 그 이후에는 독립된 바(Bar)로 위스키를 선보인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원마켓 출신 우상민 셰프가 글렌피딕 위스키로 개발한 페어링 푸드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더 오리지널 바’는 오는 12월 12일 까지 두 달 간 팝업 형태로 운영되며, 그 이후에는 글렌피딕 바(Bar)로 운영할 예정이다. 루이스클럽은 ‘더 오리지널 바’ 운영 기간 동안 글렌피딕과 함께 고객 초청 및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대해 김만열 루이스클럽 총괄 이사는 “이번 글렌피딕 콜라보레이션 바 오픈으로 디자이너 의류, 스타일링 및 액세서리 제품은 물론 문화 생활 콘텐츠도 강화해 기존의 편집숍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남성 취향의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해 루이스클럽을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남성들의 놀이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첫 선을 보인 루이스클럽은 유럽 디자이너 의류, 신발, 액세서리, 그루밍 제품 등을 판매하는 남성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으로, 이번 2015 F/W 시즌부터 컨템포러리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자체 브랜드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가로수길점에 바버샵 ‘밤므’(BOMBMME)를 입점, 남성 취향의 차별화된 인테리어와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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