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0-12 |
'전지현에게 도전장' 장도연, 패러디 영상 350만뷰 달성
네파, 전지현 스파이더 재킷 광고 영상을 유머러스하게 패러디한 장도연편 공개
↑사진=네파 스파이더 재킷 영상 장도연 편 이미지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에서 공개한 '장도연 스파이더 재킷 패러디 영상'이 화제다.
「네파」가 지난 1일 공개한 장도연 패러디 영상은 지난 달 선보인 전지현의 스파이더 재킷 광고의 패러디 버전이다. 전지현 편이 ‘움직임이 자유로운 다운’이라는 제품의 특성을 유연한 스트레칭으로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했다면, 장도연 편은 ‘극한의 움직임도 자유로운 다운’을 컨셉으로 익살스런 포즈를 통해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 장도연 편은 과장된 스트레칭 포즈와 전지현을 따라하는 능청스러운 연기가 관심을 끌며 영상 공개 5일만에 통합 조회수 350만 뷰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네파」는 패러디 영상 공개와 함께 온라인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네파」 스파이더 재킷 광고 영상인 ‘움직임이 자유로운 전지현 편’과 ‘극한의 움직임도 자유로운 장도연 편’을 보고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다섯 명에게 스파이더 재킷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움직임이 자유로운 다운 재킷이라는 스파이더 재킷의 장점을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이번 패러디 영상을 기획하게 됐다”며, “움직임의 자유로움을 표현한 다른 느낌의 두 광고 영상을 재미있게 감상하고 공유 이벤트도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네파」 스파이더 재킷은 신체 부위별 바디 맵핑 기술을 적용해 상대적으로 추위를 많이 느끼는 몸판은 보온성이 높은 헝가리 구스 다운 소재를 사용하고, 움직임이 많은 팔 ∙ 옆면 부분은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늘어나는 4 way stretch 기능의 폴리스판 니트 소재를 적용해 기존 제품 대비 활동성을 탁월하게 강화한 신개념 경량 다운 재킷이다.
↑사진=네파 스파이더 재킷 영상 전지현 편 이미지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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