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5-10-07 |
반하트 디 알바자, 16 S/S 미켈란젤로 작품에서 영감 받아
16일 16 S/S 서울패션위크 진행… 씨스타 보라 뮤즈로 런웨이 등장
신원의 남성복 브랜드 「반하트 디 알바자(VanHart di Albazar)」가 2016 S/S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다.
이 브랜드는 오는 16일 저녁 8시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아트홀 S1관에서 2016 S/S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시즌에는 대세 아이돌 씨스타의 보라가 뮤즈로 활약, 런웨이에
오를 것으로 예고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하트
디 알바자」의 2016 S/S 컬렉션은 이탈리아의 조각가, 건축가, 화가로 다방면에서 활약한 미켈란젤로의 ‘The villa’에서 영감을
받았다.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그의 대리석 조각과 강렬한 색상의 조화를 「반하트 디
알바자」의 제품을
통해 풀어냈으며 이를 통해 클래식, 우아함의 트위스트의 정수를 표현했다.
「반하트
디 알바자」가 미켈란젤로의 ‘The villa’를 통해 느낄 수 있는 모노톤 감성을 재해석한 것 또한 주목할 부분이다. 브랜드는 모던한 감성과 이탈리안 클래식을 접목해 강렬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컬렉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컬렉션에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선글라스 브랜드 ‘이탈리아
인디펜던트’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S/S 시즌을 주도할
선글라스를 선보인다. 온도에 따라 컬러가 변하는 새로운 기술을 접목시킨 선글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정두영 「반하트 디 알바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이탈리아 예술계의 거장 미켈란 젤로와 반하트 디 알바자의 감성을 접목시킨 이번 컬렉션을 통해 이탈리안 무드를 더욱 확고하게 보여줄 것”이라며 “다채롭고 감각적인 색채의 표현 방식에 주목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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