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5-10-06 |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포착된 김나영 ‘독보적인 스타일’
남다른 패션 스타일로 이목 집중… 로피시엘 옴므 온라인에 게재되기도
방송인 김나영이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개성 있는 패션 스타일로 주목 받았다.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6 S/S 패션위크에 참석한 김나영은 남다른 패션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막스마라, 펜디, 프라다 등 주요 컬렉션에 참석한 그녀는 매 쇼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스타일링을 선보여 스트리트 패션 포토그래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막스마라 컬렉션에서는 시스루 니트에 빅 사이즈 하운즈투스 체크 가디건을 걸치고 블루 미러렌즈 선글라스를 착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과시했다. 이 착장은 글로벌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에도 소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펜디 컬렉션에서는 유니크한 디테일의 화이트 셔츠와 레드 팬츠를 입고, 독특한 브릿지의 선글라스를 매치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프라다 쇼장에서는 그린 컬러의 체크 팬츠와 베스트를 입고 레드 니트를 이너로 착용했으며, 과감한 프레임의 선글라스로 시크함을 더했다.
그녀의 룩에 포인트를 준 선글라스는 모두 「베디베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포토그래퍼 Hugo Lee(휴고
리)
패션엔 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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