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5-10-02 |
[패션엔 포토] ‘화려한 유혹’ 최강희 VS 차예련, 상반된 레드 패션 눈길
‘화려한 유혹’ 제작발표회 현장… 여주인공들 올 가을 키 컬러 ‘레드’로 시선집중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상암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화려한 유혹'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최강희, 주상욱, 차예련, 정진영, 남주혁, 김보라, 김새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인공들이 총출동한 이날 제작발표회장에는 드라마 못지않게 주인공들의 패션도 많은 볼거리를 줬다. 특히 패셔니스타로 정평이 나 있는 두 여주인공 최강희, 차예련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레드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최강희는 강렬한 레드 체크 패턴의 니트 원피스로 특유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뽐냈으며, 차예련은 여리여리한 몸매라인이 드러나는 비비드한 레드 레이스 원피스로 페미닌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차예련은 정교한 레이스 패치가 인상적인 「블루마린」의 레드 원피스를 택해 여성스러움과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줘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MBC 새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50부작 드라마로, 오는 5일 MBC를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 드라마에서 최강희는 파란만장한 인생 스토리를 지닌 여주인공 신은수 역을 맡았으며, 주상욱은 야망을 향해 달려가는 남주인공 진형우 역을 맡았다. 차예련은 이들의 어린 시절 친구이자 국회의원 강석현의 숨겨진 딸로 인생 역전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패션엔 취재부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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