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5-10-01 |
신디 크로포드, 딸 카이아 거버와 모녀 수다를 떨다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그녀의 딸 카이아 거버의 다양한 주제에 대한 모녀 토론을 담은 웹사이트 '가능한 대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디 크로포드의 옷방에서 진행한 웹사이트
카이아 거버의 모델 데뷔와 관련해서 신디 크로포드는 딸에게 "나는 로드맵을 제공할 수 있고 너가 훌륭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줄거야. 그러나 너의 어린 시절 역시 잘 보내기를 원한단다. 너가 14살이면 14살로 사는거야. 너무 서두를 필요가 없단다"라고 말해 딸에 대한 진한 모성애를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카이아 거버는 어머니의 늘씬한 몸매와 아버지 랜디 거버의 훈훈한 외모를 닮아 어린 시절 부터 주목을 받아 왔다. 카이아는 최근 유명 모델 에이전시인 IMG와 전속계약을 맺었고 본격적인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엄마인 신디 크로포드는 1982년 엘리트 모델 대회로 데뷔했다. 노스웨스턴 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전공했으며, 1998년 사업가 랜디 거버와 결혼해 카이아 거버를 낳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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